[신화망 베이징 6월 15일] (바이궈룽(白國龍) 기자) 6월14일 11시06분 달 탐사 프로젝트 창어(嫦娥) 4호의 교신을 도울 중계위성 ‘췌차오(鵲橋·오작교)’가 궤도 포착 통제를 성공리에 실시해 달에서 약 6.5만km 떨어진 지구와 달의 중력이 동일하게 적용되는 L2포인트(Lagrangian point, 제2칭동점) 주위의 헤일로(Halo) 궤도에 진입했다고 국방과학기술공업국과 국가항천국이 전했다. 지구-달 L2포인트 주위의 헤일로 궤도를 도는 세계 최초의 중계위성 ‘췌차오’는 차후 헤일로 궤도에서 계속해서 궤도 테스트와 중계 통신 링크 테스트를 진행해 연말 발사 예정인 창어4호 달 탐사기에 지구와 달 사이의 중계 관측∙제어 통신을 제공할 것이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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