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日 중국학자, 일본에 ‘일대일로’ 구상에 적극 호응 촉구

  • 크기

  • 인쇄

출처 :  신화망 | 2018-06-26 08:59:25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도쿄 6월 26일]  (량싸이위(梁賽玉) 기자) “중일한 정상회담 후의 ‘일대일로’와 일본 전략’ 세미나가 24일 도쿄에서 개최되었다. 회의에 참석한 일본 중국학자들은 일본이 중국과 ‘일대일로’ 건설 분야에서의 협력을 가속화해 일본과 중국 및 전세계의 평화와 발전을 촉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와타나베 가즈히로 도쿄 외국어대학교 교수는 ‘일대일로’ 구상은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에 힘쓰는 다국적인 친선협력이므로 일본은 강력하게 지지하고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명한 경제학자이기도 한 일본 센슈대학교의 한 부교수는 객관적인 데이터를 예로 들어 유라시아 운송 인프라와 중일 협력의 길을 분석해 민관협력(PPP)은 여러 국가 간 협력에 유리한 모델이며, ‘일대일로’는 중국과 일본 정치·경제의 심도 있는 교류와 우위 상호 보완에 유리하다고 지적했다.

키무라 아키라 일본 가고시마대학교 교수는 일본과 중국은 협력을 통해 동아시아의 평화와 공생을 구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세계은행 다자투자담보기관장을 지낸 이카와 노리미치 동양학원(Toyo Gakuen University) 교수는 일본은 다른 국가들과 함께 ‘일대일로’ 협력 대과제에 적극 호응해 일본과 중국, 나아가 세계의 평화와 발전을 촉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쿠라카와 쇼야 일본 게이 대학교 교수는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일대일로’ 건설은 일본과 중국이 협력을 펼치는 좋은 기회라면서 일본은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등 구체적인 프로젝트에서 중국과 협력해 금융 분야에서 ‘일대일로’ 건설을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일본 국제아시아공동체학회, ‘일대일로’ 일본연구센터와 아시아 연합대학원기관이 공동 주최했다. 학회 행사에 여러 번 참가한 린민제(林敏潔) 난징사범대학 교수는 많은 일본 지식인들은 ‘일대일로’ 구상을 중시하고 있으며, 객관적이고 이성적인 관점에서 일본 국민에게 중국과 일본의 평호 우호의 행동을 촉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고 소개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추천 기사:

특집: ‘중국의 동력 밸리’, 글로벌 혁신 무대서 질주

이란 중국문제 연구원, 개혁개방 높이 평가

기사 오류를 발견시 하기 연락처로 의견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화:0086-10-8805-0795

이메일:xinhuakorea@126.com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0001372809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