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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O 대변인, ‘중국과 세계무역기구’ 백서 긍정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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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8-06-30 09:05:40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제네바 6월 30일]  (녜샤오양(聶曉陽) 기자) 키스 록웰 세계무역기구(WTO) 대변인은 28일 제네바에서 중국이 이날 발표한 ‘중국과 세계무역기구’ 백서에 대해 WTO 사무국은 과거와 현재 모두 “중국이 세계무역기구에 보내 준 강력한 지지를 매우 높이 평가한다”고 논평했다.

록웰 대변인은 중국은 WTO 여러 분야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면서 “분명한 것은 중국의 참여는 ‘무역원활화협정(TFA)’ 협상과 ‘정보기술협정(ITA)’ 확대 협상의 성공을 위해 아주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WTO 가입 약속에 대한 이행사항 실천을 전면적으로 소개하고, 중국의 다자무역체제 건설 참여의 원칙적인 입장과 정책적인 주장을 설명하며, 중국의 더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 추진에 대한 비전과 행동을 밝히기 위해 국무원 뉴스판공실은 28일 최초로 이런 문제와 관련한 내용을 담은 ‘중국과 세계무역기구’ 백서를 발표했다.

약 1만2천자로 작성된 백서 전문은 머리말과 맺음말 외에 중국의 WTO 가입 약속 확실한 이행, 중국의 다자무역체제 확고한 지지, 중국이 WTO 가입 후 세계에 한 중요한 기여, 중국의 더 수준 높은 대외 개방 적극 추진 등 4부분으로 구성됐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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