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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WTO 백서) 백서: 중국은 WTO 가입 후 세계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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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8-06-29 10:19:52  | 편집 :  박금화

[신화망 베이징 6월 29일] (한제(韓潔), 선청(申鋮) 기자) 국무원 신문판공실이 28일 발표한 ‘중국과 세계무역기구(WTO)’ 백서는 중국은 확고하게 호혜윈윈의 대외 개방 전략을 받들면서 WTO의 자유무역이념을 따르고, 대외 개방에서 대국의 책임을 보여주었다고 밝혔다. WTO 가입에서 ‘일대일로’ 공동 건설에 이르기까지 중국은 가슴을 열고 세계를 껴안아 세계 경제무역 발전 촉진, 글로벌 대중의 행복을 늘리는데 중요한 기여를 함으로써 세계 경제의 주요 안정장치와 동력원이 되었다.

백서는 WTO 가입 이후 중국의 개혁개방과 경제 발전은 가속기에 진입해 중국의 발전은 세계 경제 발전을 강력하게 촉진했다고 밝혔다. 2016년 환율법 계산에 따르면 중국 국내총생산(GDP)이 세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01년 대비 10.7%p 높은 14.8%에 달했다. 2002년 이래 중국의 세계 경제 성장에 대한 평균 기여도는 30%에 육박하면서 세계 경제 회복과 성장을 견인하는 중요한 엔진 역할을 했다.

백서는 WTO 가입 이래 중국의 대외무역은 지속적으로 발전해 13억이 넘는 중국 국민에 혜택을 주었고 세계 각국 국민에게도 혜택을 주었다고 밝혔다. WTO 통계에서 2017년 글로벌 화물 수입과 수출 총액에서 중국이 점한 비중은 각각 10.2%와 12.8%에 달했고, 중국은 120여개 국가와 지역의 주요 파트너로 부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1년-2017년 중국의 화물무역 수입 규모는 연평균 13.5% 증가했다. 이는 글로벌 평균 수준보다 6.9%p 높은 것이다. 중국은 이미 세계 2위의 수입국으로 부상했다. 중국의 서비스 무역 수입은 393억 달러에서 4676억 달러로 증가했고, 연평균 성장률은 16.7%를 기록했으며, 글로벌 서비스 무역 수입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0%에 육박했다.

백서는 중국은 외국 기관과 개인이 중국에 와서 투자하도록 적극적인 유치에 나서 외국인 직접투자(FDI) 규모가 1992년부터 26년 연속 개도국 1위를 차지했으며, WTO 가입 후 FDI 규모는 2001년의 468억8천만 위안에서 2017년 1363억2천만 달러로 늘었고, 연평균 성장률은 6.9%를 기록했다면서 외국인 투자기업은 중국 경제성장의 질과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중국 경제 발전의 보너스를 누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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