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평양 7월 1일] (청다위(程大雨), 우창(吳強) 기자) 조선중앙통신사의 30일자 보도에 따르면 김정은 조선 최고 지도자는 조선 최서북단의 평안북도 신도군을 시찰하면서 신도군을 화학섬유 원료기지로 건설하라고 주문하고, 이는 조선 화학공업의 자립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정은 위원장은 신도군 갈대(갈)종합농장을 시찰하면서 갈대를 원료로 하는 화학섬유 생산을 활성화하려면 신도군을 대규모 갈대 생산기지로 건설해 갈대 재배를 과학화, 현대화하여 단위 생산량을 높이며 갈대 수송 문제를 해결하여 공장들의 섬유원료 수요를 만족시켜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또 농장에 영농작업절차의 기계화를 적극 실현할 것을 주문하고 신도군의 병원, 학교, 교통 등 민생건설의 보장 작업에 대해 배치를 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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