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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 국방장관, 韓 전작권 회수에 여건을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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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8-06-29 10:47:32  | 편집 :  박금화

[신화망 서울 6월 29일] (루루이(陸睿), 겅쉐펑(耿學鵬) 기자) 28일, 송영무 한국 국방장관은 한국을 방문한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과 회담을 가졌다. 쌍방은 향후 조선반도 안보 정세의 변화를 고려해 한미는 협력을 강화해 한국 군부 측이 조속히 미국으로부터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을 회수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해야 한다고 의사를 밝혔다.

한국 국방부는 뒤따라 발표한 공식 성명에서 쌍방은 회담에서 전작권의 환수와 관련된 준비업무가 상당한 진전을 가져왔음을 확인했고 한미동맹은 그 어느 때보다도 견고하며 향후 한미는 밀접하게 협력하여 미래지향적이고 상호보완하며 발전하는 한미동맹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쌍방은 또한 8월에 잠정된 ‘을지 프리덤 가디언’ 합동군사훈련 중단을 포함해 군사 대립을 완화하고 신뢰를 증진하는 일련의 조치에 대해 논의를 했다. 쌍방은 조선이 계속해서 선의적인 대화를 할 수 있다면 한미는 계속해서 상호신뢰와 반도평화 구축에 유리한 조치를 취할 것이고 단, 조선이 “구체적이고 불가역적인” 비핵화 조치를 취하기 전까지는 유엔안보리의 제재조치를 계속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국 국방장관은 회담에서 주한미군사령부 부지 이전과 관련한 사안도 언급했다. 주한미군사령부는 서울시 중심 용산기지에서의 73년간의 주재를 마치고 6월 29일 경기도 평택기지의 신 청사로 옮기게 된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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