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서울 7월 2일] (루루이(陸睿), 겅쉐펑(耿學鵬) 기자) 7월 1일, 한국 국방부는 한국과 조선은 함정 간 연락에 필요한 조선반도 서해지구 해상 핫라인을 10년 만에 복원했다고 발표했다.
한국 국방부 정보에 따르면, 현지시간 1일 9시(베이징시간 8시), 한조 쌍방은 이 해상 핫라인으로 시험 통신을 했다. 연평도 부근에 위치한 한국 군부 경비함은 이 핫라인으로 조선 측 경비함을 호출했고 즉시 조선 측 회신을 접수했다.
한국 국방부는 이 통신 핫라인의 복원은 ‘판문점선언’과 얼마 전 거행된 한조 장성급 군사회담의 합의사상 이행 차원에서 취한 조치이고 반도 서부 해역에서 우발충돌이 일어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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