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서울 7월 17일] 연합뉴스 소식에 따르면 16일 한국 축구협회는 아시안게임(AG) 남자축구에 출전할 대표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FC에서 뛰고 있는 포워드 손흥민이 ‘와일드카드(23세 초과 선수) 3장’ 중 한 명으로 뽑혀 태극마크를 달고 AG에 출전한다.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는 8월14일부터 9일1일까지 열린다. 경기 규정상 팀 명단에 뽑힌 20명은 1995년 이후 출생한 선수로만 제한하고 있지만 23세 초과 선수를 3명까지 허용하고 있다.
한국팀의 와일드카드로 선발된 나머지 두 명의 선수는 러시아 월드컵에서 선방을 펼친 골키퍼 조현우와 일본 J리그 감바 오사카 FC에서 활약 중인 황의조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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