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15일, 미국과 조선은 조선에 있는 미군병사 유해 발굴 작업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성명에서 미국과 조선의 대표단은 이날 판문점에서 2009년 이후의 첫 장성급 회담을 가지고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조선 최고지도자가 정상회담에서 약속한 조선에 있는 미군병사 유해를 봉환할데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그는 회담은 성과적이고 협력적이였으며 확고한 약속을 이끌어냈다며 5300여명 미군 병사 유해 발굴이 진행될거라고 표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미조 당국자는 16일 실무회담을 진행하고 조선이 그동안 발견된 미군 병사 유해를 미국에 봉환하는 문제를 협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지도자가 6월12일 싱가포르에서 회담하고 공동성명에 서명했으며 조선에 있는 미군 전쟁포로와 실종인원의 유해를 발굴하고 신분이 확인된 유해를 미국에 봉환하기로 합의했다. 그뒤 트럼프 대통령은 7500구의 유해를 봉환할거라고 전했다.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