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시드니 7월 17일] (왕원디(王文迪), 하오야린(郝亚琳) 기자) 16일, 호주 중국경제연구학회는 시드니에서 심포지움을 가졌다. 회의에 참석한 호주와 중국의 재계·학계 인사들은 중국이 개혁개방 40년 이래 취득한 성과는 모두가 주지하는 바이고 중국이 글로벌화 진척을 지속적으로 추동하고 자신의 경제구조를 최적화시킴으로써 앞으로 발전이 많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개혁개방은 중국의 거대한 경제발전을 가져왔고 인민의 생활수준을 개선했다.” 제프 래비 전 중국 주재 호주 대사는 중국의 개혁개방은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경제와 사회 실험 중 하나”이고 중국의 경제사회 발전은 거대한 변화를 겪었으며 중국은 이미 글로벌 무대의 중요한 역량으로 부상했다고 말했다.
“개혁개방 40년 동안 중국은 거대한 성과를 취득했고 이것은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다.” 쑹리강(宋立剛) 호주국립대학 경제학과 교수는 중국은 글로벌 무역 규칙을 수호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고 글로벌화 진척을 계속해서 수호하고 있으며 무역구조와 무역정책의 조정을 통해 수입을 확대하고 국내 시장의 수요를 추동하면서 글로벌 경제의 발전을 이끌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중국 경제는 구조조정과 패턴의 전환 및 업그레이드를 통해 고품질 발전 방향으로 매진하고 있고 중국은 글로벌 각 나라와 호혜공영 하기를 원하고 있으며 글로벌에 역량을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중국이 추진하는 ‘일대일로(一帶一路: 실크로드 경제벨트 및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건설은 많은 나라에 투자 기회를 가져다주고 있다고 말했다.
제프 래비 전 대사는 ‘일대일로’ 건설은 시급하게 인프라 투자가 필요한 호주 북부의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건설, 공정 및 인프라와 관련된 모든 영역의 호주 기업에게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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