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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시평: 브릭스 협력, 새로운 ‘황금10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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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8-07-28 10:18:07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7월 28일]  (옌량(閆亮), 정한건(鄭漢根)기자) 올해는 브릭스 정상회의 출범 10주년이 되는 해이다. 브릭스 협력의 과정은 브릭스가 손 잡고 용감하게 높은 곳으로 오르고자 끊임없이 초월한 과정이었다. 시진핑 주석은 얼마 전 브릭스 비즈니스 포럼에서 높은 안목으로 멀리 내다보고 과거를 돌아보면서 미래를 계획해 브릭스의 차후 협력을 위해 분명한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현재 세계는 100년간 없었던 대변혁에 마주했다. 향후 10년 세계는 어떻게 변화할까? 시 주석은 향후 10년은 세계 경제의 신동력과 구동력이 전환하는 관건적인 10년이자 국제 판도와 역량 대비가 빠르게 변화하는 10년, 글로벌 거버넌스 체계가 심층적으로 재편되는 10년이 될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브릭스는 역사의 추세에 순응해 발전의 기회를 잡아 힘을 합쳐 도전을 극복하여 신형 국제관계와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을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브릭스가 어떻게 하면 새로운 ‘황금10년’을 함께 열 수 있을까? 시 주석은 간단명료하게 간추린 ‘4대 견지’로 청사진을 그리고 중국방안을 제시했다.

‘협력윈윈을 견지해 개방경제를 건설한다.’ 이는 브릭스 협력을 위한 전진의 길에 대해 분명히 제시했다. 개방형 세계 경제를 확고히 건설하고 기치가 선명하게 일방주의와 보호주의를 반대하면서 무역과 투자 자유화 및 원활화를 촉진해 경제 글로벌화가 더욱 개방적∙포용적∙보편적∙균형적∙공영의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함께 이끄는 것이 브릭스의 공동 추구가 되어야 한다.

‘혁신적인 인솔을 견지해 발전의 기회를 파악한다.’ 이는 브릭스 협력의 활력 원천에 대해 천명했다. 새로운 과학기술혁명과 산업혁명의 큰 추세 중에는 기회와 도전이 공존한다. 브릭스는 기회를 꽉 잡아 혁신투자를 확대해 신동력과 구동력의 전환을 실현하고 총력을 다해 구조적인 개혁을 추진함으로써 발전의 새로운 생기와 활력을 얻어야 한다.

‘포용적인 혜택을 견지해 각국 국민을 행복하게 한다.’ 이는 브릭스 협력의 노력 목표에 대해 설명했다. 발전이 불균형하고 불충분한 문제는 각국이 직면한 공통의 도전이다. 국가의 실정에 입각해 국민본위를 견지하고, 경제, 사회, 환경발전을 총괄해 브릭스 국민 대중의 획득감과 행복감을 높일 것이다.

‘다자주의를 견지해 글로벌 거버넌스를 완비한다.’ 이는 브릭스 협력의 글로벌적 의미에 대해 지적했다. 양호하고 안정적인 글로벌 환경은 모든 국가 발전의 중요한 전제다. 브릭스 국가가 ‘담을 쌓지’ 않고 배척하지 않으며, 다자주의를 확고히 받들면서 공동∙종합∙협력∙지속가능한 안보관을 주창하고 다자무역체제를 확고히 지지하는 것은 글로벌 경제 거버넌스 개혁을 추진하고 신흥시장 국가와 개도국의 대표성과 발언권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요하네스버그에서 새로 출발한 브릭스 협력의 거함은 새로운 여정을 시작해 돛을 펴고 파도를 헤쳐 더욱 빛나는 ‘황금10년’을 향해 나아갈 것이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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