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키예프 7월 29일] (천쥔펑(陳俊鋒) 기자) 제네디 세즈코브(Gennadiy Chyzhykov) 우크라이나상공회의소(UCCI) 회장은 얼마 전 신화사와의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 정부와 기업은 올해 11월 상하이에서 열리는 제1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에 적극적으로 참가해 우크라이나-중국의 경제통상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발전시켜 중국 시장에서 우크라이나 상품의 점유율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즈코브 회장은 우크라이나는 중국에서 열리는 이처럼 중요한 박람회를 놓치지 않을 것이라며 “국제 상업 전시회에 참가하는 것은 기업이 국제시장으로 가는 가장 효율적인 경로이다. 우리는 상하이에서 열리는 제1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우리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중국 제조업체와 소비자들에게 우크라이나산 우수 제품에 대한 이해를 극대화시킬 수 있고 우크라이나 상품이 중국 시장에 더욱 순조롭게 진입하도록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의 농업, 식품가공, 기계제조, 관광과 인프라 건설 분야의 많은 기업이 중국국제수입박람회에 참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즈코브 회장은 중국 제조업체들도 우크라이나에 협력 의사를 표해 우크라이나-중국 협력이 양국에 큰 이익을 가져다 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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