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엑스포에서 중국국제수입박람회까지—폴란드 ‘중국통’이 거는 기대

  • 크기

  • 인쇄

출처 :  신화망 | 2018-08-03 09:31:53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상하이  8월 3일]  (여우즈신(有之忻) 기자)  Andrzej Juchniewicz 폴란드투자무역국 중국지역 수석대표는 요즘 갈수록 바빠지고 있다. 그와 그의 팀은 제1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폴란드 기업의 전시회 참가 조직을 맡고 있다. 그는 “폴란드 기업의 제1회 수입박람회에 대한 열정이 높아지고 있다. 우리는 식품, 일용품, 첨단 제조 등 각 분야의 유명 브랜드를 선정했는데 전시부스가 너무 인기가 좋아 부스의 면적을 더 크게 할 수 있다면 더 크게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국에서 10여년을 넘게 생활한 ‘중국통’ Andrzej Juchniewicz는 유창한 중국어를 구사한다. 2010년 그는 상하이 엑스포 폴란드관의 운영과 건설에 참여했고, 상하이 엑스포 폴란드관의 홍보(PR)를 담당했다. 상하이 엑스포가 끝난 후 폴란드는 2011년 상하이에 폴란드투자무역국 중국대표처를 설립했다. 이는 당시 폴란드 투자무역국의 유일한 해외 사무소였다.

그는 “제가 하는 일은 중국 투자자가 폴란드를 투자 목적지로 여기도록 하는 동시에 폴란드의 제품을 중국에 가져가서 기업이 중국에서 수입상이나 대리상을 찾도록 도와주고, 기업이 전시회와 홍보행사에 참가하도록 안배하는 것입니다”라고 기자에게 말했다.

상하이에서 개최될 제1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는 현재 전 세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폴란드의 많은 기업을 포함한 세계 각지의 기업들이 글로벌 경제통상 협력 잔치를 공유하길 간절히 기대하고 있다.

그는 중국국제수입박람회는 경제 글로벌화에 거대한 긍정 에너지를 주입할 것이고 중국의 개방 확대 정책은 글로벌 무역에 긍정적인 것임에 틀림없다면서 상하이엑스포와 중국국제수입박람회는 국제화 수준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제1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전시회 참가업체 모집 업무 시작 후 참가업체의 신청이 쇄도했다. 제1회 수입박람회 기업전시회는 최초 7개 전시관에 전시면적 21만m2를 계획했다가 갈수로 늘어나는 신청자들의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전시면적을 27만m2, 9개의 전시관으로 확충했지만 전체의 수요를 만족시키지는 못하고 있다.

최근 들어 중국과 폴란드 양국 간의 경제통상 협력이 급속히 발전하면서 양자 무역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그는 중국에서 폴란드 제품의 인지도가 아직 부족하다면서 중국국제수입박람회라는 계기를 통해 중국 소비자들의 인정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6일 간의 박람회는 문을 하나 연 것에 불과하다. 365일의 무역이야말로 이행해야 할 성과다. 장기적인 수입상 또는 대리상을 매칭할 수 있으려면 중국 시장에 더 깊이 파고 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추천 기사:

상반기 전국 규모이상 문화 및 관련 산업 기업 매출액 9.9% 성장

中 국가외환관리국, “‘일대일로’ 국가외환관리정책 개요” 발표

기사 오류를 발견시 하기 연락처로 의견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화:0086-10-8805-0795

이메일:xinhuakorea@126.com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0001373654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