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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8월 9일] 화춘잉(華春瑩) 외교부 대변인은 8일 말콤 턴불 호주 총리의 대중국 정책 연설 발표와 관련한 기자의 질문에 호주는 지속적으로 중국과 서로 마주보고 앞으로 나아가기를 희망하며 실질적인 행동으로 중국-호주 관계가 정확한 궤도를 따라 앞으로 발전하도록 추진하길 희망하고 있다고 답했다.
질문: 8월7일 말콤 턴불 호주 총리는 뉴사우스웨일스 대학에서 대중국 정책 연설을 발표하면서 호주는 중국 개혁개방이 거둔 탁월한 성공을 환영하고, 화교와 중국 교민이 호주 사회에 기울인 공헌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중국과 ‘일대일로’ 등 분야의 협력을 강화해 호주-중국 전면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추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중국의 입장은?
화 대변인은 중국은 턴불 총리가 연설 중에서 중국 개혁개방, 중국-호주 관계 및 양국 실무협력 등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입장을 밝힌 것을 예의주시했다면서 “우리는 이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또 중국과 호주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중요한 국가로 양국 관계가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발전하는 것은 양국 국민의 근본적인 이익에 부합하고 지역 및 세계의 평화, 안정과 번영에 유리하다면서 “호주가 지속적으로 중국과 마주보고 앞으로 나아가 서로를 존중하고 평등하게 대하는 기초에서 양국의 상호신뢰와 협력 증진에 유리한 일을 더 많이 하고 실질적인 행동으로 중국-호주가 정확한 궤도를 따라 앞으로 발전하도록 추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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