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워싱턴 8월 13일] (저우저우(周舟) 기자) 미국 태양 탐사선 ‘파커’가 12일 성공적으로 발사되었다. 인류 사상 처음으로 코로나를 뚫고 지나 태양을 ‘만지는’ 탐사가 정식으로 가동되었고 이번 탐사 또한 현재까지 가장 ‘뜨거운’ 우주탐사 임무이다.
미국 동부시간 12일 3시 31분(베이징시간 12일 15시 31분), ‘델타4’ 중형 운반로켓은 미국 플로리다 케이프커내버럴 공군기지에서 승용차 크기에 무게가 약 635kg인 탐사선을 싣고 하늘로 올라갔다.
미국 국가 항공국과 우주비행국(NASA)은 사상 태양과 가장 가까운 탐사선으로서 ‘파커’는 앞으로 7년 내 태양 주위를 24바퀴 돌면서 금성의 인력 하에 궤도를 조정해 점차 태양 근처에 접근, 최종 태양 표면과 약 610만km에 떨어진 곳에 도착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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