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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2일, 중산(中山)촌의 학생들이 고택에서 열린 전통 ‘진학식’에 참가하고 있다. 12일 저장성 창싱(長興)현 샤오푸(小浦)진 중산촌은 옛 가옥 ‘우택(吳宅)’에서 ‘계몽계지, 상례락학’(開蒙啟智,尚禮樂學∙글을 배워 이치에 밝아지고, 예를 숭상하고 즐겁게 배움)을 주제로 한 진학식(升學禮)을 열었다. 행사에서 현지의 은퇴한 노교수들은 학생들을 위해 옷차림 바로 잡아주기, 주사(朱砂) 찍기를 했고, 학생들은 ‘제자규(弟子規)’ 읽기, 사람 인(人)자 쓰기 및 선생님께 차(茶) 올리기를 했다. 신학기를 앞두고 학생들은 진학식을 통해 전통문화의 매력을 느끼면서 고대의 국학 문화를 계승하고 널리 알렸다. [촬영/신화사 기자 쉬위(徐昱)]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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