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워싱턴 8월 17일] (가오판(高攀), 양청린(楊承霖) 기자) 미국 재정부가 15일 발표한 데이터에서 올해 6월 중국의 미 국채 보유액은 44억 달러 줄었지만 중국은 여전히 미국의 최대 채권국인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에서 올해 6월 중국이 보유한 미 국채 규모는 1조1787억 달러로 감소해 지난 4개월 이래 최저를 기록했다. 같은 달 미국의 2위 채권국인 일본의 미 국채 보유액은 184억 달러 줄어 보유 규모는 1조304억 달러로 감소해 6년여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6월말까지 외국 주요 채권국의 미 국채 보유액은 총 약6조2114억 달러로 직전월 수정 후의 6조2125억 달러보다 적었다. 중일 양국의 미 국채 보유액은 외국 주요 채권국이 보유한 미 국채 총액의 1/3이상이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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