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9월 6일] 9월 3-4일,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베이징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을 보인 국제사회는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베이징 정상회의가 좋은 성과를 거두었고 중국과 아프리카의 관계를 새로운 고도로 격상시켰으며 신시대 중국-아프리카 우호협력에 튼튼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9월 3일 정상회의 개막식 기조연설에서 시진핑(習近平) 주석은 중국은 아프리카 국가가 자국 국정에 맞는 발전의 길을 모색하는 것을 간섭하지 않고, 아프리카의 내정을 간접하지 않고, 우리의 의지를 아프리카에 강요하지 않고, 아프리카에 대한 원조에서 아무런 정치 조건도 달지 않고, 아프리카에 대한 투자에서 이기적인 정치적 이익을 도모하지 않는다는 ‘5불’ 정책을 명확히 제시했다. 이 정책은 각 분야에서 극찬을 받았다.
나미비아대학 정치과학학과 한 강사는 중국은 아프리카의 ‘전천후적인’ 벗이고 시진핑 주석이 제기한 ‘5불’ 정책은 참으로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남아공 유명 경제학가 먼디는 아프리카와 중국은 본래 친선이 두텁고 쌍방 협력은 양호한 기반을 가지고 있으며 아프리카 국가들은 보편적으로 아프리카-중국 협력은 평등호혜적이고 국제 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아프리카와 중국의 협력기반을 동요시킬 수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엘란도 케냐 나이로비대학 지리환경학과 부교수는 ‘5불’ 정책은 지금과 미래 아프리카-중국 관계에 있어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이런 자세를 통해 중국이 아프리카와 고락을 함께 하는 진정한 벗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케냐 학자 데구와는 중국은 아프리카 국가가 자주적으로 선택한 길을 존중하고 자기의 의지를 남에게 강요하지 않으며 진심으로 아프리카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쿨카니 전 인도 옵저버연구재단 봄베이지역 이사장은 중국은 아프리카와 아주 확실한 협력관계를 가지고 있고 ‘5불’ 정책은 중국과 아프리카의 협력이 평등 및 서로를 존중하는 글로벌 협력의 새로운 패턴이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베이징 정상회의에서 앞으로 3년 및 향후 일정한 기간 내에 산업촉진, 시설연결, 무역편리, 녹색발전, 능력건설, 건강보건, 인문교류, 평화안전 등 ‘8대 행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짐바브웨 한 경제학자는 ‘8대 행동’은 이번 정상회의의 중요한 성과이고 미래 아프리카와 중국의 각 분야 협력을 위해 방향을 제시했으며 ‘8대 행동’이 순조롭게 추진된다면 아프리카와 중국의 협력은 새로운 절정에 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메룬 국가청년협회 회장은 신화사 기자에게 ‘8대 행동’ 중 능력건설은 아프리카 청년의 스킬을 제고함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카메룬 국가이중언어·다원문화홍보위원회 맴버 응그와네는 인문교류는 아프리카와 중국의 협력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부분이고 카메룬은 이 행동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나이지리아의 한 베테랑 언론인은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은 아프리카와 중국이 장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플랫폼이고 ‘8대 행동’ 중 산업촉진은 아프리카 산업의 발전에 더욱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5일, 부르키나파소 ‘Sidwaya’지는 ‘아프리카-중국 협력: 공동의 꿈·공동의 미래’를 제목으로 발표한 논평에서 “중국과 아프리카는 좋은 친구이자 좋은 파트너이자 좋은 형제이고 중국과 아프리카의 협력은 이미 남남협력의 롤모델로 되었다”고 보도했다. (참여기자: 장싱쥔(張興軍), 우창웨이(吳長偉), 가오위안(高原), 왕샤오펑(王小鵬), 진정(金正), 양멍시(楊孟曦), 챠오번샤오(喬本孝), 장위량(張玉亮), 가오란(高蘭), 후샤오광(胡曉光), 리쓰보(李斯博), 궈쥔(郭駿), 왕후이쥐안(王慧娟), 한빙(韓冰), 샤오쥬양(肖玖陽))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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