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지진으로 42명이 숨지고 여전히 1명이 실종한 상황이라고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장장관이 9일 저녁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현재 경찰과 소방원 및 일본 자위대로 구성된 구조팀이 실종자를 수색구조 중이다.
현지시간 6일 새벽, 홋카이도에서 규모 6.7의 강진이 발생해 여러 곳에서 건축물 붕괴와 산사태가 발생하고 대규모의 정전과 단수 및 교통마비가 출현했다.
9일 저녁까지 현지 2600명의 이재민들이 여전히 대피소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8000가구 주민들이 단수된 상황이다.
현재 현지 전기공급은 기본상 회복되었으나 지진 전 전기사용 고봉시의 수요수준에 도달하지 못한 상황이다.
홋카이도 철도와 항공운수상황은 9일 진일보 호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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