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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보도: 남아공 전문가·학자,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베이징 정상회의 성과를 뜨겁게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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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8-09-10 14:56:12  | 편집 :  박금화

[신화망 케이프타운 9월 10일] (가오위안(高原) 기자) 2018년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베이징 정상회의가 이미 막을 내렸다. 남아공 전문가와 학자들은 연일 간, 이번 정상회의가 중국-아프리카 협력을 새로운 단계로 격상시켰고 아프리가 경제사회 발전에 강한 동력을 주입했다며 회의 성과를 뜨겁게 논의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정상회의 개막식에서 기조연설을 발표, “중국은 신시대 더욱 밀접한 중국-아프리카 운명공동체 구축을 목표로 중국-아프리카 ‘10대 협력계획’을 추진한 전제에서 아프리카와 밀접하게 협조하여 향후 3년 및 앞으로 일정한 기간 내에 ‘8대 행동’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고 전방위적으로 중국-아프리카 협력의 우선 영역과 중점 방향을 기획했다.

제이 윌리엄스 남아공 웨스턴케이프대학 정부학원 교수는 시진핑 주석의 기조연설 내용을 자세히 읽고 나서 크게 격려를 받았다며 시진핑 주석의 연설은 아프리카에 실질적인 도움을 줘야 한다는 문제의 본질을 파악했고 “오로지 진정한 발전을 실현해야 아프리카 인민의 생활수준이 제고될 수 있으며” 시진핑 주석이 제기한 ‘8대 행동’은 창조적이고 아프리카의 발전에 새롭고 거대한 기회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시진핑 주석은 정상회의 개막식 기조연설에서 아프리카 국가가 자국 국정에 맞는 발전의 길을 모색하는 것을 간섭하지 않고, 아프리카의 내정을 간접하지 않고, 우리의 의지를 아프리카에 강요하지 않고, 아프리카에 대한 원조에서 아무런 정치조건도 달지 않고, 아프리카에 대한 투자에서 이기적인 정치적 이익을 도모하지 않는다는 중국의 ‘5불’ 정책을 명확히 제시했다. 이 정책은 각 분야의 극찬을 받았다.

장기적으로 아프리카 발전 문제를 연구해온 남아공 저명한 작가 루벤 리처즈는 시진핑 주석이 제기한 ‘5불’ 정책은 선진국이 아프리카와 왕래하는 패턴과 뚜렷하게 구별된다고 말했다. “아프리카의 대외왕래 역사는 불공정한 기반에서 전개되었고 이는 아프리카의 발전을 심하게 저애했으며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은 우리에게 중국은 이런 상황을 타개할 것이란 메시지를 전달했다”며 “사실이 입증하다시피, 중국과 아프리카의 협력 패턴은 쌍방의 경제협력을 추동하는데 더욱 유리하다”고 말했다.

필립 데스터 남아공 Nehuwa투자회사 COO는 시진핑 주석이 제기한 ‘5불’ 정책은 중국이 장기간에 걸쳐 지켜온 원칙이고 이 원칙이 이번 정상회의에서 재차 강조된 것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정상회의는 규모가 전례없이 컸고 이는 중국-아프리카 협력이 강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아프리카 국가는 공동시장 구축에 힘을 기울이고 있고 중국은 적극적으로 다자무역체제를 수호하고 있으며 양자는 공통점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보호무역주의가 대두하고 있는 오늘에 있어서 중국과 아프리카의 협력은 남남협력의 본보기를 보여주었고 다자무역체제를 유력하게 수호했으며 “우리의 협렵 전망은 아주 밝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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