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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굽어본 즈리(織裡)진(8월 23일 드론 촬영). 타이후(太湖) 남쪽 강변의 0.58km2 되는 볜단(扁擔)거리에서 지금은 도시 규모가 25km2에 달하는 ‘중국 아동복장 명소’에 이르기까지, 과거에 ‘두메산골’로 유명한 항자후(杭嘉湖)평원에서 지금은 평균 인구밀도가 저장(浙江)성의 30여배에 달하는 ‘아동복장의 세계’로 발전하기까지, 저장성 후저우(湖州)시 즈리진은 남보다 한발 앞서가는 용기와 혁신하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정신으로 발로 뛰며 대중의 형편을 파악하고 개혁으로 민심에 호응하면서 개혁개방의 ‘경기병(輕騎兵)’에서 도시경제 발전과 소도시 건설의 ‘모범생’으로 되었다. 집집마다 자수기를 가지고 있고 가는 곳마다 직포기 소리가 들린다. 즈리 사람들은 이 고장 이름 중의 ‘즈(織)’ 자에 손색없이 ‘만유는 무에서 온다’는 말처럼 국내 아동복장 시장의 반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40년 이래, 출렁이는 타이후의 물결과 함께 직포기의 매 한번의 작동 소리에 모두 놀랄만한 격변을 가져오는 웅대한 원동력을 포함하고 있었다. [촬영/ 신화사 기자 쉬위(徐昱)]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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