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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남북 군사분야 협력에서 협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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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8-09-14 09:40:16  | 편집 :  이매

[신화망 서울 9월 14일] (톈밍(田明), 루루이(陸叡) 기자)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13일 남북 간 군사충돌의 위험 요소를 근본적으로 해소해 나가고 상호 군사적 신뢰 수준을 높이기 위해 남북은 군사 분야에서 광범위한 협력을 펼쳐 협상을 하고 있으며 방안을 제정 중에 있다고 밝혔다.

정의용 실장은 이날 열린 ‘2018년 서울안보대화(SDD)’ 개막식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남북 간의 군사적 긴장완화는 한반도 비핵화의 기본 전제이자 환경 비핵화 실현을 위해 양호한 분위기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그는 남북 양측은 현재 지상, 해상, 공중에서의 상호 적대 행위 금지 문제와 우발적인 충돌 방지 및 한반도 이서 해역에서 평화 수역 설치 등의 문제에 대해서 구체적인 협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정 실장은 남북 양측은 앞서 판문점 비무장지대(DMZ) 내 경비초소(GP) 시범 철수와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비무장화, 6∙25전쟁 전사자 공동 유해 발굴 등 군사 분야의 협력에 대해 합의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동시에 이달 14일 북한 개성공단에서 개소하는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남북 양측은 정부 간의 장기 효율적인 소통 메커니즘을 구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18일~20일까지 조선 평양에서 열릴 남북 정상회담에 대해 정 실장은 양측은 한반도 비핵화 방안에 대해 더욱 심도 있고 구체적인 논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8년 서울안보대화’는 12일부터 14일까지 한국 서울에서 개최된다. 48개국과 지역 및 유엔, 유럽연합(EU) 등 4개 국제기구에서 온 대표들은 북핵 문제 외에 해양, 인터넷, 에너지 등 분야의 안보 문제에 대해서도 광범위한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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