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톈진 9월 17일] (리쿤(李鯤) 기자) 제12회 하계 다보스포럼(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가 19일 톈진에서 개막한다. 톈진준비판공실에 따르면 현재 포럼 준비 작업은 이미 끝났다.
100여개국의 귀빈 2000여 명이 포럼 참가 신청을 했고, 약 200회 회의가 열리는 이번 포럼은 역대 하계 다보스포럼 사상 최대 규모다.
준비판공실에 따르면 과거의 인테리어 스타일을 유지한 포럼 회의장은 12일 준비 작업을 전부 마쳐 언제라도 회의에 참가하는 대표를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다. 포시즌 호텔 등 9곳의 호텔이 숙소로 확정되었다. 공개 입찰을 통해 연차총회 차량 공급업체로 iZu가 선정되어 970여 대의 차량이 포럼에 서비스할 예정이다. 35개 대학의 대학생 1만4천여 명 가운데 선발된 600명의 청년 자원봉사자가 포럼에 자원봉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식품 안전 보장 측면에서 모든 부분에서 식자재, 식품공급업체에 대한 감독관리를 강화하는 것 외에 얼마 전 톈진시 시장감독관리위원회 긴급관리처와 톈진시 시장과 품질감독관리조사총대가 해당구역 시장 감독관리부처와 합동으로 식품안전 돌발사고 긴급 훈련을 펼쳤다.
도시 면모 및 환경보호 측면에서 톈진 해당구역은 도로 환경 위생, 녹화환경 등 보장팀을 설립해 환경미화원들이 모두 구역에서 도시 청결을 보장하고 있다.
“올해는 개혁개방 40주년이자 톈진시가 6번째로 연차총회를 개최하는 것이다. 톈진은 준비 작업에 더욱 더 만전을 기하여 이번 연차총회를 안전, 실무, 고급, 훌륭한 국제 잔치로 만들 것”이라고 자오하이산(趙海山) 톈진시 부시장은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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