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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관찰: 혁신, 세계 경제 발전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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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8-09-18 09:43:54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9월 18일] (쩌우둬웨이(鄒多為) 기자) 제12회 하계 다보스포럼이 19일 중국 톈진에서 개최된다. 이번 연차총회의 주제는 ‘4차 산업혁명시대 혁신형 사회구축’이다. 발전을 이끄는 최대 동력으로서 혁신의 경제성장 견인 역할이 날로 두드러지고 있다. 세계 여러 국가는 양호한 환경 분위기를 마련해 기술혁신을 주도로 하여 세계 경제 발전을 촉진하는 혁신 발전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독일연방교육연구부(BMBF) 장관은 혁신은 독일 경제 경쟁력의 생존을 보장한다고 말했다. 독일정부는 얼마 전 독일 전기차 배터리와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등 신흥 분야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차원에서 새로운 기관을 설립해 획기적인 혁신에 10년간 10억 유로에 달하는 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제1차 산업혁명 발상지인 영국은 혁신 도전에 직면해 사전 방비에 나서 대외 협력 혁신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영국 노섬브리아대학 뉴캐슬 경영대학원의 슝위(熊榆) 종신 석좌교수는 혁신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영국은 10여개국에 기술센터를 설립해 영국이 관련 중점 산업을 이끌고 정부를 대표해 기업과 대학의 산학연 융합을 촉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혁신 환경 분위기 구축의 중요성에 대해 일본 후지쓰 연구소(Fujitsu Laboratories) 경제연구소의 자오웨이린(趙瑋琳) 선임 연구원도 깊은 동감을 표했다. 그는 “혁신형 사회는 우선 활력적인 사회여야 한다. 정책제도의 지원 외에도 연구기관의 실력이 높고 혁신창업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 및 실패를 너그럽게 받아들이는 사회 환경 등이 모두 민간의 혁신 적극성을 충분히 동원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일본은 소사이어티 5.0 전략을 통해 혁신을 촉진하고 있다. 이를 계기로 세계적 수준의 혁신 환경을 구축해 AI, 바이오 테크, 환경 에너지 등 분야에서 일본이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각 분야의 인재 육성에 속도를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명 한국 경기도지사는 4차 산업혁명은 과학기술의 비약적인 진보를 촉진할 것이며, AI, 빅데이터, 자율주행 등의 기술은 생산효율을 높이고 노동비용을 절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오웨이린 연구원은 디지털화 시대가 본격적으로 도래하면서 산업 업종의 장벽을 파괴해 융합 발전을 실현하고 충분하고 합리적으로 가치있는 데이터를 연결해 활용하는 것이 매우 필요하다고 말했다.

후이판(胡一帆) 스위스은행 자산관리 아시아태평양지역 투자감독 및 수석 중국 경제학자는 기술혁신은 새로운 니즈를 창출하는 동시에 새로운 혁신을 활용해 전통적인 니즈를 더 잘 업그레이드시켜 경제성장을 위해 새활로를 개척한다고 밝혔다. 슝위 교수는 혁신이 끊임없이 심화됨에 따라 소비와 내수 잠재력이 한층 더 확대되면서 예측할 수 없지만 끊임없이 이어지는 신경제 성장점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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