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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2일, 돤허(段河)촌 주민 돤펀예(段粉拽, 오른쪽 앞)가 월병피에 속을 넣고 있다. 추석이 다가오자 산시(山西)성 진청(晋城)시 쩌저우(澤州)현 난링(南嶺)향 돤허촌 돤푸산(段富善) 일가는 바빠지기 시작했다. 그 집에서 만든 ‘차이훠(柴火, 장작)월병’은 주변 일대에서 소문이 자자했다. ‘차이훠월병’은 명·청 시기에 발원했고 땅콩, 참깨, 장미 등을 설탕과 같이 버무린 속을 주로 사용하며 근 10개의 생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여기에서 가장 특색 있는 절차가 바로 장작으로 굽는 과정인데 굽는 기술자가 불의 크기를 잘 조정해야 겉은 고소하고 속이 향기로운 월병을 만들어낼 수 있다. [촬영/ 신화사 기자 차오양(曹阳)]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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