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워싱턴 9월 25일] (저우저우(周舟) 기자) 인류의 대뇌가 여러 개의 기억을 통합해 완전히 새로운 견해의 메커니즘을 형성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연구는 이 성과가 더 최적화된 인공지능(AI)을 개발하는 데 아이디어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했다.
영국의 딥마인드(Deep Mind)와 독일 마그데부르크대학 등 기관의 연구원들은 이런 신경 메커니즘이 대뇌 해마체(Hippocampus) 중에 보관된 ‘상황 기억’이 추출된 후 옆에 있는 내후각피질에 들어가게 한 다음 신속히 해마체로 복귀하도록 함으로써 관련성이 있는 기억을 더 꺼내오도록 촉발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딥마인드의 마틴 채드윅 연구원은 ‘상황 기억’을 유연하게 활용하는 것은 인류가 AI보다 더 우수하다면서 만일 그 중의 메커니즘을 이해할 수 있다면 이를 AI시스템에 활용해 AI가 새로운 문제를 빨리 처리하는 능력을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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