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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협력윈윈의 정도(正道) 견지해 충돌과 대립의 샛길에 빠지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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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8-10-09 09:28:51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10월 9일]  (원신(溫馨) 기자) 왕이(王毅)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8일 베이징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과 면담했다.

왕이 부장은 폼페이오 장관이 중국 방문을 희망한다고 제안했고 우리는 폼페이오 장관과 만나기를 원했다면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최근 한동안 미국은 대중 무역 갈등을 끊임없이 고조시키는 동시에 타이완 등 문제에서 중국의 권익을 훼손하는 행위를 했고, 중국의 내외 정책을 근거 없이 비난했다. 이런 방법은 양측의 신뢰에 직접적으로 충격을 가해 중미 관계의 전망에 먹구름을 드리웠을 뿐만 아니라 양국 인민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는다. 우리는 미국측에 잘못된 언행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중미는 또 협력윈윈의 올바른 길(正道)을 걷는 것을 견지해 충돌과 대립의 잘못된 길에 빠지지 말아야 한다. 폼페이오 장관의 이번 방문이 조선반도 등 지역 이슈 사안에 대해 중국측과 의견을 교환하려는 것임을 알고 있다. 이는 양대 대국이자 안보리 상임 이사국이 소통협력을 강화해 국제사회가 우리에게 부여한 우리의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을 설명한다. 아울러 이런 협력은 건강하고 안정적인 양자 관계를 지탱으로 삼아야 한다. 나는 폼페이오 장관의 이번 베이징행이 이 목표를 실현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하길 바란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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