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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금융혁신, 영세 소기업 융자난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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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8-10-09 09:58:42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정저우 10월 9일]  (뉴사오제(牛少傑) 기자) 2017년 말 기준 중국 영세 소기업 법인은 약 2800만 개, 자영업자는 약 6200만 개로 영세중소기업(자영업자 포함)이 전체 시장 주체의90% 이상을 차지했으며, 이들 기업의 전국 취업 기여도는 80% 이상, 발명특허 기여도는 70% 이상, GDP 기여도는 60% 이상, 세수 기여도는 50% 이상이었다.

영세 소기업은 경제 성장 추진과 취업 촉진, 혁신활력 고취 등 방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이들 기업의 자금조달과 발전은 줄곧 각 측의 주목을 받아왔다.

쉬눠진(徐諾金) 중국인민은행 정저우센터 지점장은 근래 들어 인민은행은 금융기관이 영세 소기업에 신규 자금대출을 더 많이 투입하도록 유도하는 방안을 여러 차례 출범했다고 밝혔다. 동시에 신용시스템의 끊임없는 완비와 빅데이터 등 기술의 금융분야에서의 응용도 금융혁신에 버팀목을 제공했다.

현재 영세 소기업이 사용하는 금융상품은 부내∙부외 대출과 어음 융자 외에도 녹색금융채, 취업∙창업 채권, 소상공인 특별금융채 등 혁신 상품이 포함된다. 잠정통계에 따르면 올해 5월 말 기준 허난성 금융기관 서비스 영세 소기업의 금융상품과 도구는 40종류로 2012년보다 28종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기관이 늘어나고 상품이 날로 다양해지면서 영세 소기업의 융자 가격 책정이 투명해지고 비용도 더욱 합리적으로 바뀌고 있다. 데이터에서 6월 신규 지급된 1회 여신 500만 위안 이하 영세 소기업 대출금리의 평균 수준은 6.42%로 전년 말보다 0.13%p 하락했다.

금융혁신을 통해 영세 소기업 대출 가득성이 끊임없이 향상되면서 영세 소기업 대출 잔고가 계속 증가했다. 중국은행 보험감독관리위원회가 발표한 ‘중국 포용적 금융 발전 상황 보고서’에서 2017년 말 기준 은행업 영세 소기업 대출(소기업, 영세기업, 자영업자와 영세 소기업주 대출 포함) 잔고는 30조7400억 위안으로 2013년 말 대비 73.1% 증가해 각종 대출 잔고의 24.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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