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0월 15일] (메이스슝(梅世雄) 기자) 중국∙말레이시아∙태국 ‘평화우의(Peace and Friendship)-2018’ 합동 군사훈련이 10월20일부터 29일까지 말레이시아에서 열린다고 국방부 뉴스국이 전했다.
중국, 말레이시아, 태국 삼국 군대가 협의한 바에 따라 중국∙말레이시아∙태국은 10월20일부터 29일까지 말레이시아 느그리슴빌란주 포트딕슨, 세랑고르주 포트케랑 및 근해 지역에서 ‘평화우의-2018’ 합동 군사훈련을 실시하며, 훈련 과제는 ‘평화행동 연합 강행’이다. 중국은 병력 692명, 구축함 3척, 함재헬기 2대, IL-76수송기 3대, 차량 4대를 투입하고, 남부 전구 해군, 홍콩 및 마카오 주둔 부대를 파견한다.
이번 합동 군사훈련은 중국∙말레이시아∙태국 삼국 군대가 남중국해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려는 공동 염원을 보여주고, 상호 간의 실무교류와 협력을 한층 더 공고히 하며, 각종 안보위협에 공동 대응하는 능력을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훈련은 다른 국가를 겨냥하지 않는다.
원문 출처: 신화사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