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특별 인터뷰: 수입박람회, 개혁개방에 대한 중국의 약속 구현—스테판 린더크네 로레알 차이나 CEO

  • 크기

  • 인쇄

출처 :  신화망 | 2018-10-24 08:45:16  | 편집 :  이매

[신화망 파리 10월 24일] (쉬톈(徐甜) 기자) 로레알(L’oreal) 차이나의 스테판 린더크네(Stephane Rinderknech) 최고경영자(CEO)는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중국국제수입박람회는 중국과 세계의 무역 창구가 되어 무역 글로벌화에 긍정적인 촉진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중국의 개혁개방에 대한 약속을 구현했다고 밝혔다.

“개혁개방 후 비교적 일찍 중국에 진출한 프랑스 자본 기업으로서 우리는 운좋게 중국의 개혁개방을 목격했고 혜택을 입었다”면서 그는 “제1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의 개최는 중국의 개혁개방에 대한 약속을 구현했다. 박람회가 무역 글로벌화에 긍정적인 촉진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향후 중국이 글로벌화를 추진하는 방면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또 수입박람회는 중국과 세계 각국의 무역왕래를 촉진할 뿐만 아니라 중국 소비 업그레이드 과정에서 많은 소비자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줄 수 있다면서 “로레알을 비롯한 외자기업에 있어서 수입박람회는 국제화된 전시 플랫폼이다. 로레알이 이런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고 밝혔다.

올해 4월 로레알은 11월에 열리는 제1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참가를 정식 체결했다. 로레알은 박람회에서 혁신 연구개발한 메이크업 기술, 신유통 모델 및 지속가능 발전 이념 등을 중국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장 폴 아공(Jean-Paul Agon) 로레알 회장 겸 CEO가 상하이에서 열리는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할 계획이다.

“수입박람회 참가를 통해 외자기업들은 더 많은 혁신과 우수한 제품들을 더 빠른 시일 내에 중국 시장에 들여올 수 있는 동시에 중국 국내에 사업환경 최적화를 추진해 업계의 장기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촉진할 수 있다”고 스테판 린더크네 CEO는 말했다.

중국 시장에 진출한 지 21년간 로레알은 중국 시장에 대해 전방위적으로 이해했다. 그는 중국 시장의 디지털화의 신속한 발전은 로레알이 메이크업 연구개발 분야와 신유통 모델 탐색 분야에서 부단히 혁신하도록 촉진시켰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이미 신시대에 진입해 도시화와 소비 업그레이드가 가속화되고 중산층이 확대되며, 디지털화 혁명이 심화되고 있다면서 로레알은 수준 높은 제품과 연구개발 기술, 마케팅 방식과 유통 체험 등을 기반으로 중국 소비자들과 ‘새로운 황금시대’를 공유하고 아름다운 중국꿈을 이룰 자신이 있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 신화사

 

추천 기사:

수입박람회 가장 큰 전시품 ‘황소자리’ 플레이너형 밀링 머신 초보적으로 조립 완성

(수입박람회 인사이트) 재경관찰: 중국 파트너 손잡고 개방 기회 잡자—해외 참가 기업, 중국수입박람회에 ‘엄지척’

기사 오류를 발견시 하기 연락처로 의견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화:0086-10-8805-0795

이메일:xinhuakorea@126.com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0001375539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