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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매체, 일∙중 각 분야 실무협력 강화 ‘긍정적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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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8-10-29 11:08:43  | 편집 :  박금화

[신화망 도쿄 10월 29일] (선훙후이(沈宏輝) 기자)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7일 방중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방문 기간 중일 양측은 양국 관계가 올바른 궤도로 복귀하는 기초에서 새로운 발전을 이루도록 추진할 것이고 밝혔다. 일본 매체들은 일중 양측이 각 분야의 실무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양측은 미래를 내다보며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양국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견해를 내놨다.

일본 아사히 신문은 27일 아베 총리의 방중 기간에 양측은 제3자 시장 협력, 과학기술 혁신, 고령화 대응 등 분야에서 향후의 협력방향을 정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또 “이들 분야에서 양측은 상호보완을 형성했고, 양측은 중일 혁신대화 메커니즘에서 인공지능(AI), 지식재산권 등 분야에서 협력을 모색할 것이다. 일본은 첨단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중국은 상업화 분야에서 발전이 빠르다. 일본은 대화를 통해 중국과 더욱 적극적으로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마이니치 신문은 27일 사설을 통해 일중 양국의 지방정부, 금융기관, 기업들은 아시아 등 신흥국가에서 공동으로 인프라 투자를 전개하는 내용의 협력 문건을 50여건 체결했다고 전하면서 “일중이 경제협력 추진을 지렛대로 해서 양자관계를 강화하는 것은 실무적이고 적극적”이라고 평했다.

요미우리 신문은 27일 사설에서 일중 지도자가 일중 기업이 제3자 시장에서 협력을 펼치는 것에 대해 공동인식을 달성했다면서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 등을 통해 일중 협력의 새로운 본보기를 구축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닛케이 신문은 27일자 사설을 통해 일중 관계는 올바른 궤도로 복귀하고 있다면서 양측이 이런 추세를 더욱 안정적으로 유지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신문은 양자 관계는 미래에 착안한 안정성이 있어야 하고, 양측은 또 전략적인 소통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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