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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수입박람회, 58개 ‘일대일로’ 연선 국가의 1000여개 기업을 유치 상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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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8-11-04 09:38:56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11월 4일]  (저우루이(周蕊), 위자신(於佳欣) 기자) 기자는 3일에 열린 제1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기자회견에서 이번 수입박람회는 58개 ‘일대일로(一帶一路: 실크로드 경제벨트 및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연선 국가의 1000여개 기업을 유치했고 수입박람회는 ‘일대일로’ 공동건설에서 또 하나의 중요한 지탱으로 될 것이라는 정보를 입수했다.

소개에 따르면, 제1회 수입박람회 국가무역·투자 종합전시관에 82개 국가와 세계무역기구(WTO), 유엔공업개발기구(UNIDO), 국제무역센터(ITC) 등 글로벌 기구가 입주했다. 기업·상업 전시관은 130여개 국가와 지역의 3000여개 기업을 유치해 전시 규모가 크고, 나라 분포가 광범위하고, 기업 콜리티가 좋고, 신제품과 신기술이 많고, 전시 수준이 높았다. 전시회 기간, 형식이 다양하고 내용이 풍부하고 주제가 선명한 200개 안팎의 여러 타입의 부대적인 행사도 전개할 예정이다.

주목해야 할 것은, 제1회 수입박람회에 58개 ‘일대일로’ 연선 국가의 1000여개 기업이 전시에 참여했고 전시 기업 총수량의 근 3분의 1을 차지했으며 이들 기업의 전시면적은 4만5천m2로서 기업 전시 총면적의 16.5%를 차지했고 전시에 참여한 제품은 농산품, 생활용품, 패션·장신구 등 다양한 분야를 망라했다.

왕빙난(王炳南) 중국 상무부 부부장은 중국국제수입박람회는 지금까지 글로벌 범위에서 열린, 수입을 주제로 한 첫 국가 급 전시회이고 ‘일대일로’ 공동건설에서 또 하나의 중요한 지탱이며 글로벌적으로 포용적이고 서로 혜택을 주며 발전을 추동하는 글로벌 공공재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15년, 중국은 24조 달러에 달하는 상품을 수입할 예정이고 수입박람회는 필히 ‘일대일로’ 관련 국가를 포함한 글로벌 각 국의 대 중국 수출 확대에 새로운 기회를 마련할 것이며 각 국이 중국의 발전 혜택을 같이 누릴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한 것이고 글로벌 경제성장에 신 동력을 주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쑨청하이(孫成海) 중국국제수입박람회국 부국장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30여개 후진국이 이번 박람회에 참석하게 되었고 에티오피아의 커피, 감비아의 민족복장과 장신구, 남수단의 수공예품, 탄자니아의 사파이어 등을 포함해 모두 이번 수입박람회에서 볼 수 있다. 후진국의 전시 참여를 지지하기 위해, 박람국은 전시에 참여하는 매개 후진국을 위해 부스 2개를 무료로 제공했고 후진국이 중국시장의 기회를 공유할 수 있도록 지지했다.

저우보(周波) 상하이시 상무부시장은 수입박람회 준비위원회의 통일적 배치와 상무부 등 관련 부처의 대대적인 지지 하에, 상하이는 가장 높은 기준, 가장 빠른 속도와 가장 실무적인 자세로 도시 전체의 역량을 모아 수입박람회를 위해 일류의 도시 서비스 보장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또한, 안보의 전면적인 강화, 교통의 전면적인 최적화, 전시회 운영의 전면적인 보장, 도시 서비스의 전면적인 개선, 도시 분위기의 전면적인 조성 등 근 1년의 준비를 걸쳐, 현재 도시 서비스 보장 등 각 분야 준비가 모두 마무리되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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