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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중일 에너지절약∙환경보호 종합 포럼…협력 프로젝트 24건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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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8-11-26 09:45:11  | 편집 :  이매

[신화망 베이징 11월 26일] (안베이(安蓓) 기자) 25일 열린 제12회 중일 에너지절약∙환경보호 종합 포럼에서 중일 양측은 에너지 절약 및 신에너지 개발, 오염방지, 순환경제, 기후변화 대응, 스마트시티, 제3자 시장 등 분야의 협력 프로젝트 24건을 체결했다.

제12회 중일 에너지절약∙환경보호 종합 포럼은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상무부, 일본 경제산업성과 일중경제협회가 공동 주최했다. 허리펑(何立峰)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은 중일 에너지절약∙환경보호 종합 포럼은 양국의 경제기술 교류를 추진하고 실무협력을 추진하는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고 밝혔다. 그는 중일 에너지절약∙환경보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3가지를 건의했다. 첫째, 협력 토대를 다지고 토론 의제를 확장해 교류 협력의 새 플랫폼을 구축해야 한다. 둘째, 상호보완 우위를 발휘해 실무협력을 심화하고 경제무역 왕래의 새로운 수준을 건설해야 한다. 셋째, 국제협력을 강화하고 공동 이익을 확대하며 호혜공영의 새로운 배치를 모색해야 한다.

허 주임은 올해는 개혁개방 40주년으로 중국은 차세대의 수준 높은 대외개방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일본을 포함한 세계 각국이 중국에 와서 투자해 사업이 번창하고 발전의 기회를 공유하는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녹색 보금자리를 건설하는 것은 인류 공동의 꿈이며 중일 양측은 손 잡고 노력해 에너지절약∙환경보호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유엔2030년 지속가능개발의제 이행을 추진하고 글로벌 생태문명 건설을 촉진하며 인류 운명공동체를 구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포럼에서 중일 양국에서 참석한 대표 약800명은 에너지 절약기술 혁신 시스템, 순환경제, 자동차 전기화∙스마트화, 클린 석탄 기술과 화력발전, 중일 장기적인 무역 등 여러 의제를 두고 교류와 토론을 펼쳤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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