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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상무부: G20 국가가 공동으로 자유무역과 다자무역체제를 수호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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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8-11-30 10:03:20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11월 30일] (위자신(於佳欣) 기자)  29일, 가오펑(高峰) 상무부 대변인은 경제의 글로벌화는 대세이고 글로벌 자유무역과 다자무역체제는 효과적으로 수호되어야 하며 중국은 G20 국가와 함께 노력해 제13차 G20 정상회의에서 긍정적이고 실질적인 경제무역 성과를 달성해 혁신적·포용적·개방적인 글로벌 경제의 구축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정상회의는 11월 30일-12월 1일 아르헨티나에서 열리게 된다. 가오펑 대변인은 당일의 정례 기자회견에서 G20 정상회의 메커니즘은 10년 동안 발전해 오면서 글로벌 경제 거버넌스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고 위기대응 메커니즘에서 장기적인 거버넌스 메커니즘으로의 전환을 실현했으며 현재 무역·투자 메커니즘은 이미 G20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지주로 되었다고 말했다.

지금 글로벌 경제가 직면한 리스크와 도전은 뚜렷하게 많아지고 있고 특히, 보호주의와 일방주의가 글로벌 경제성장에 불확실성을 가져다주고 있어 각 측의 협력과 대응이 시급히 필요하다. 가오펑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은 의장국 아르헨티나 및 기타 각 측과 함께 무역·투자 분야 협력을 진일보로 강화하고 시장개방을 유지하면서 경제성장의 신동력을 발굴할 의향이 있다. 또한, 발전 분야 협력을 진일보로 심화시키고 2030 지속가능발전 어젠다의 지속적인 이행을 중요한 업무로 간주하면서 개발도상국이 글로벌화의 혜택을 같이 누릴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다. 중국은 진일보로 각 측의 공통인식을 취합해 다자무역체제를 지지하고 글로벌 자유무역을 수호할 것이다.

그 밖에, WTO가 최근에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최근 몇년 간, G20 국가는 대량의 새로운 무역제한 조치를 실시했고 여기에 파급된 무역 규모는 이전 시기의 6배에 달했다. 이와 관련해 가오펑 대변인은 중국은 시종일관 경제의 글로벌화는 대세이고 글로벌 자유무역 질서와 다자무역 메커니즘은 효과적으로 수호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중국은 모든 경제체와 함께 혁신적·포용적·개방적인 글로벌 경제를 구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오펑 대변인은 G20 회원국의 GDP는 글로벌 총량의 86% 차지하고 무역금액은 글로벌 총량의 근 80%를 차지하며 중국은 각 회원국과 함께 국제무역 등 의제와 관련해 진지하고 깊고 건설적인 대화를 나누면서 긍정적인 성과를 도출하도록 노력할 것이고 새로운 정세 하에, 글로벌 경제무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신동력을 주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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