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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라틴아메리카의 두번째로 큰 무역 파트너국으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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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8-11-30 10:23:35  | 편집 :  박금화

[신화망 베이징 11월 30일] (위자신(於佳欣) 기자) 기자가 29일 상무부로부터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최근 몇년 간, 중국과 라틴아메리카·카리브해 국가의 무역·투자 협력은 신속하게 발전했고 현재 중국은 이미 라틴아메리카의 두번째로 큰 무역 파트너국으로 부상했으며 라틴아메리카는 아시아 다음으로 중국의 제2대 해외투자 목적지로 되었다.

가오펑(高峰) 상무부 대변인은 29일의 정례 기지회견에서 라틴아메리카 지역은 ‘21세기 해상 실크로드’의 자연적인 연장이고 최근 몇 년에 들어, 중국과 라틴아메리카·카리브해 국가의 경제무역 협력은 전면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규모는 갈수록 커지고 있고 분야도 점점 넓어지고 있으며 쌍방은 무역, 투자, 공사수주 등 면에서 많은 협력 성과를 취득했다고 말했다.

현재 중국은 이미 라틴아메리카의 제2대 무역 파트너국으로 되었고 라틴아메리카는 아시아 다음으로 중국의 제2대 해외투자 목적지로 되었다. 2017년, 중국과 라틴아메리카·카리브해 국가의 양자 간 무역금액은 동기대비 18.8% 증가한 2,578억 달러에 달했고 올해 1-9월, 양자 간 무역금액은 동기대비 20% 증가한 2,286억 달러에 달했다. 2017년, 라틴아메리카 지역에서의 중국 기업의 투자금액은 3,870억 달러에 달했고 체결한 공사수주 계약의 누적금액은 1,642억 달러에 달하며 1,129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다.

가오펑 대변인은 중국과 라틴아메리카 국가의 경제 상호보완성은 비교적 강하고 쌍방의 경제무역 분야 협력 공간은 상당히 크다고 말했다. 중국은 중국과 라틴아메리카의 경제협력 전망에 자신이 있고 라틴아메리카 국가와 함께 ‘일대일로(一帶一路: 실크로드 경제벨트 및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공동건설을 계기로 중국-라틴아메리카 경제무역 협력을 새로운 단계로 이끌어갈 의향이 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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