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2월 14일] (위자신(於佳欣) 기자) 중국의 11월 수출입 증가속도가 10월보다 약간 주춤해진 상황과 관련해 13일, 가오펑(高峰) 상무부 대변인은 개별 달의 파동은 추세의 변화를 대표할 수 없고 전반적으로 봤을 때, 중국의 대외무역이 안정속에서 호전되는 발전추세는 변하지 않았으며 대외무역의 고품질 발전에 충분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세관총서의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11월, 중국의 수출입 총금액은 동기대비 11.1% 증가한 27조 8,800억 위안으로서 이미 작년 한해 규모를 추월했고 11월 당월의 수출입 총금액은 9.1% 증가했다.
가오펑 대변인은 1-11월 데이터에서 대외무역이 안정 속에서 호전되는 추세가 진일보로 공고되었다는 것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11월 당월의 증가속도가 10월보다 주춤해진 것과 관련해 가오펑 대변인은 대외무역의 발전추세를 판단하려면 보통 일정한 시기의 수출입 상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해야 하고 개별 달의 파동은 추세적인 변화를 대표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 11월 당월, 중국의 수출은 동기대비 10.2% 증가, 증가속도는 1-11월 전체 수출의 증가속도보다 2%포인트 높았고 증가추세는 안정적이었다. 수입은 동기대비 7.8% 증가, 1-11월 전체 수입의 증가속도보다 6.8%포인트 낮았고 일부 벌크상품의 수입 수량이 줄었다. “전반적인 추세를 봤을 때, 중국의 대외무역이 안정 속에서 호전되는 발전추세는 변하지 않았다. 우리는 대외무역의 고품질 발전에 충분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상무부 데이터에 따르면, 1-11월 중국의 전기기계 제품 수출은 동기대비 9.2% 증가한 8조 7,600억 위안에 달했다. 그중, 집적회로(IC), 자동차와 자동차 섀시, 컴퓨터 및 부품 등 전기기계 제품의 수출 부가가치가 진일보로 높아졌고 수출 단가는 각각 17.2%, 17.1%, 10.4%와 9.7% 상승했다.
수입도 대외무역에 대해 중요한 촉진 역할을 했다. 가오펑 대변인은 1-11월 중국의 수입은 14.6% 증가했고 수출입에 대한 기여도는 60.8% 이며 올해 대외무역의 성장을 촉진한 중요한 동력이었다고 소개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추천 기사:
中 국무원, 내년부터 5년 내 창업투자기업 개인・사원 세금부과 감소 명확히
상무부: 중국은 쌍방이 관심을 가지는 중대한 문제와 관련해 미국과 협상 및 합의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