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유엔 12월 25일] (상쉬첸(尚續謙) 기자) 유엔 총회는 22일 밤 2019년-2021년 유엔 정규 예산과 유엔평화유지활동(PKO) 예산 분담률 결의안을 채택했다. 정규 예산 중 중국의 분담률이 처음으로 일본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이번 결의안에 따라 중국의 유엔 정규 예산 분담률은 현재의 약 7.92%에서 약 12%로 상승해 유엔 정규 예산 2위 분담국이 되었다. PKO 예산 중 중국의 분담률은 현재의 약10.24%에서 15.22%로 상승해 2위 분담국 자리를 유지했다.
분담률 조정 후에도 미국은 종전과 같이 유엔 정규 예산과 PKO 예산 최대 분담국이다. 중국은 미국에 이어 두 번째 분담국이 되었다.
유엔 정규 예산 분담률은 각국의 지불능력을 원칙으로 해서 확정되고, PKO 예산 분담률은 정규 예산 분담률을 참조해 조정된다. 그 중 안전보장이사회 5개 상임이사국은 단독으로 한 개의 등급에 포함돼 높은 비율의 예산을 부담해야 한다. 유엔 정규예산과 PKO 분담률은 3년에 한 번 조정된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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