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2월 26일] (스징난(史競男) 기자) 25일, 중국신문출판연구원은 ‘2017년 중국 저작권산업의 경제 기여’ 연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데이터에서 2017년 중국 저작권산업의 업계 증가치는 전국 GDP의 7.35%를 차지한 6조 810억 9,200만 위안에 달했고 그중, 핵심적인 저작권산업의 업계 증가치는 전국 GDP의 4.61%를 차지한 3조 8,155억 9,000만 위안으로서 작년보다 0.03%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에 따르면, 2013-2017년 중국 저작권산업의 업계 증가치는 이미 인민폐 4조 2,725억 9,300만 위안에서 인민폐 6조 810억 9,200만 위안으로 5년 사이에 산업규모가 42% 증가했고 국민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27%에서 7.35%로 상승했다. 특히 디지털 정보기술, 모바일 게임, 인터넷 시청각 프로그램 등을 대표로 한 핵심적인 저작권산업이 신속하게 성장하여 중국경제의 고품질 발전 추동에 긍정적인 기여를 했다.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의 정의에 따르면, 저작권에는 문학예술, 신문출판, 방송·영화·TV, 문화오락, 공예미술, 건축외관, 컴퓨터 소프트웨어, 정보 네트워크 등 수많은 분야가 망라된다. 핵심적인 저작권산업이란 출판, 녹음, 영화, 방송·TV, 소프트웨어, 인터넷 등 모든 매출이 모두 자신이 보유한 저작권으로부터 오는 산업을 가리킨다. 경제의 글로벌화와 지식경제의 끊임없는 발전과 더불어 저작권은 갈수록 중요한 생산요소와 부의 자원으로 되고 있고 경제와 사회발전을 촉진하는 면에서의 중요성이 끊임없이 커지고 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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