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2월 28일] (리궈리(李國利), 장취안(張泉) 기자) 27일, 란청치(冉承其) 중국 위성항법시스템관리판공실 주임, 베이더우(北斗)위성항법시스템 대변인은 베이징에서 베이더우3호 기본 시스템이 이미 준공되었고 당일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란청치 주임은 국무원 신문판공실이 주관한 기자회견에서 “이는 베이더우 시스템의 서비스 범위가 글로벌로 확대되었고 베이더우 시스템이 정식으로 글로벌 시대에 들어섰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베이더우 시스템은 중국 자체로 건설하고 독자적으로 운영하는, 글로벌 기타 위성항법시스템과 호환성이 있고 공동으로 사용하는 글로벌 위성항법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글로벌적으로 전천후, 하루 24시간 끊임없이 다양한 타입의 고객에게 정밀도와 신뢰도가 높은 위치 확정, 항법, 정확한 시간 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2012년의 오늘, 베이더우 시스템은 아태지역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고 6년 후의 오늘, 베이저우 시스템은 글로벌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며 란청치 주임은 현재 궤도에 있는 베이더우 시스템 위성들과 지면 시스템은 안정적으로 작업하고 있고 글로벌 범주 내 테스트를 통해 성능이 이미 예상에 도달했음을 확인했으며 이제는 글로벌 서비스 능력이 갖춰졌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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