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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외교부: 중국은 김정은의 中朝 수교 70주년 무렵 중국 방문을 높이 평가

출처: 신화망 | 2019-01-11 14:23:00 | 편집: 박금화

[신화망 베이징 1월 11일] (허우샤오천(侯曉晨) 기자) 10일, 루캉(陸慷)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김정은 조선 최고지도자가 중조 수교 70주년, 새해가 시작된 때에 중국을 방문한 것을 높이 평가하고 중국은 조선과 고위층 왕래를 유지하고,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고, 실무협력을 심화시켜 중조 관계가 신시기에 끊임없이 새로운 발전을 할 수 있도록 추동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루캉 대변인은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국가주석은 김정은 위원장과 심도 있고 우호적인 회견·회담을 가졌다고 말했다. 그는 양국 정상은 중조 관계 및 공동으로 관심 가지는 문제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누었고 중요한 합의를 달성했으며 각자 국내 정세도 통보했다고 말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 당과 정부는 중조 친선협력 관계를 고도로 중요시하고 중조 관계를 잘 수호하고, 잘 공고시키고, 잘 발전시키는 것은 시종일관 중국 당과 정부의 확고한 방침이다. 쌍방의 공동노력 하에, 중조 관계는 2018년에 새로운 역사의 장을 열었다. 쌍방은 실제 행동으로 중조 친선의 막강한 생명력을 과시했고 조선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 진척을 추동하려는 중조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루캉 대변인은 “중국은 조선과 고위층 왕래를 유지하고,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고, 실무협력을 심화시켜 중조 관계가 신시기에 끊임없이 새로운 발전을 할 수 있도록 추동하고 조선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 진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양국 인민에게 더욱 많은 행복을 가져다주고 지역과 글로벌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 긍정적인 기여를 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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