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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새로운 개방이 우리에게 기회를 주었다”—중외투자촉진회 취재기

출처: 신화망 | 2019-01-18 09:41:30 | 편집: 박금화

[신화망 베이징 1월 18일] (위자신(于佳欣) 기자) “중국은 매우 매력적인 시장이다. 중국 정부가 기업 경영환경을 최적화하는 노력은 정말 인상적이다. 2019년 중국 시장에 대해 믿음이 충만하다!”고 안나 이케아(IKEA) 중국 사장은 말했다.

16일 열린 중외투자기관촉진업무회의에서 그녀의 이 말은 회의에 참석한 많은 외자기업의 마음의 소리를 대변했다. 중국 상무부가 발표한 2018년 외자유치 성적표에서 유치 규모는 8856억1천만 위안에 달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런 성적을 얻은 것과 중국의 개방 확대 행동은 밀접한 연관이 있다. 2018년 이래 중국이 수입 확대, 감세 및 수수료 인하, 외국인 투자 진입 완화, 투자환경 최적화, ‘기구 간소화 및 하부기관으로 권한 이양, 감독관리 능력 강화, 서비스 최적화’ 개혁 심화 등 분야에서 일련의 조치를 내놓은 것이 외자 유치에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얻으면서 현장에 있던 외자 기업의 찬사를 받았다.

리제(李潔) 에머슨 부사장 겸 중국지역 사장은 중국이 지적재산권 보호 방면에서 기울인 노력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중국은 최근 몇 년 지적재산권 입법 진도에 속도를 냈고 지방의 법집행력이 현저히 강화되었다면서 “2018년 에머슨 제품의 재산권 침해 행동에 대해 각 지방 행정 법집행기관과 공안기관이 수십 건의 단속행동을 벌여 회사의 합법적인 권리를 효과적으로 보호했다”고 말했다.

안나는 중국의 감세와 수수료 인하 조치를 피부로 느꼈다면서 “이 정책은 우리에게 많은 혜택을 주었다. 세금 인하는 우리에게 있어서 원가를 절감함으로써 더 많이 확장하고 더 많이 혁신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최근 몇 년 존슨앤드존슨은 중국에서 끊임없이 새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췌페이(闋非) 존슨앤드존슨(중국) 부사장은 이는 회사가 중국의 끊임없이 최적화되는 기업 경영환경과 개방 조치를 낙관적으로 보기 때문이라면서 “2018년 중국이 개최한 제1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는 세계의 혁신 제품을 모았다. 존슨앤드존슨도 적극적인 참여자이다. 이 플랫폼은 기업의 혁신 추진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고 밝혔다.

중국의 개방확대에 따른 발전의 기회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면서 외자기업들은 더 큰 강도의 개방조치와 혁신 생태 시스템 추진 등에 대해서도 기대감을 표출했다.

중국의 개방확대 결심과 행동은 전혀 바뀌지 않았다. 왕서우원(王受文) 부부장은 상무부는 외국인 투자 진입 네거티브 리스트를 더 축소한 외국인 투자법을 조속히 출범하고, 외국인 투자 권익 보호를 확대해 지적재산권 침해 행위를 엄벌하며, 외자 프로젝트 실시 추진에 속도를 내 외국인 투자의 안정적 성장을 촉진하는 한편 수준 높은 개방으로 경제의 질적 발전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뎬쉰(劉殿勛) 상무부투자촉진사무국 국장은 현재 경제 글로벌화 배경에서 국내외 자원을 통합해 산업의 심도있는 융합과 질적 발전을 촉진하는 것은 매우 필요하고 시급하다면서 해외 산업투자 촉진 플랫폼을 구축하면 국내외 정부, 산업단지, 기업 간 교류를 효율적으로 활성화하고 국제 간 투자 협력과 프로젝트 실시를 추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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