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평양 1월 19일] (장야핑(江亞平) 기자) 리진쥔(李進軍) 주조선 중국 대사는 17일 화교와 중국계 조선인은 조국과 인민이 늘 염려하는 이들이자 중조 양국의 친선을 촉진하는 중요한 가교라면서 “앞으로 하는 모든 일들이 순조롭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하고, 동시에 “양국의 전통적인 친선 강화 등을 위해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리 대사는 조선 황해남도 해주시의 화교와 중국계 조선인을 위로 방문하면서 그들에게 새해 덕담을 전했다.
리 대사의 위로 방문에 동행한 조선 황해남도 외사국장은 조선 최고 지도자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1년에 중국을 네 번 방문해 양국의 우호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에 대해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이어 조선과 중국은 전통적인 친선이 있고 상호 의존적인 우호 연방이라면서 조선은 황해남도에 정착한 화교들에게 능력껏 도움을 주어 황해남도를 조중 친선의 아름다운 터전으로 건설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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