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다보스 1월 24일] (스젠궈(施建國), 자이웨이(翟偉), 왕후이후이(王慧慧) 기자) 22일, 마이클 묄러 유엔 제네바 사무국장은 스위스 다보스에서 신화사 기자와 가진 인터뷰에서 글로벌이 갈수록 분화되는 상황에서 다자주의를 수호하는 면에서의 중국의 역할은 지극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묄러 국장은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2019년 연차총회에 참석 중이었다. 이번 연차총회는 22~25일 열리고 ‘지구화 4.0:4차 산업혁명시대 글로벌 아키텍쳐(Global Architecture) 형성'이 이번 대회의 주제이다.
그는 오늘날 세계가 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는 상황에서 크기를 막론하고 글로벌 각 나라와 지역은 한자리에 모여 같이 해결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묄러 국장은 중국은 대국으로서 국제사회의 단결·협력을 강화하고 발전목표를 실현하는 면에서 리더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2년 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제네바 팔레 데 나시옹에서 다자주의를 확고하게 지지한다는 연설을 발표했고 “2년 이래, 중국은 실제 행동으로 다자주의에 대한 지지를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묄러 국장은 불과 얼마 전 중국을 방문했다. 그는 글로벌 주요 경제체로서 중국은 발전계획의 실현 면에서 경험을 가지고 있고 이런 경험이 참조될 수 있고 공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시에, 그는 유엔 제네바 사무국과 중국의 관계에 대해 만족을 표했고 중국과의 협력을 진일보로 강화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1952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태어난 묄러 국장은 2013년 11월 유엔 제네바 사무국 대리국장으로 임명되었고 2015년 6월 유엔 제네바 사무국장으로 정식 임명되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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