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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한장의 조판사진이다. 위 사진은 1949년 1월 31일 베이핑(北平, 베이징의 옛날 이름) 해방 후, 중국인민해방군이 2월 3일 입성식을 거행하는 장면이다. 베이핑 시민들이 정양먼(正陽門) 거리 양켠에서 입성식에 참가한 인민해방군을 열렬히 환영했다(자료사진). 아래 사진은 2018년 2월 25일, 관광객이 베이징 쳰먼(前門) 보행자 거리에서 참관·유람하고 있는 장면이다 ([촬영/ 신화사 기자 리신(李欣)]).
1949년 1월 31일, 중국인민해방군이 정식으로 베이핑의 도시방위를 접수하며 고도 베이핑의 평화적 해방을 선고했다. 중국공산당은 저명한 ‘베이핑방식’으로 전쟁을 평화로 바꿔 이 3,000년 고성의 진귀한 역사건물과 200여만 시민의 행복과 안녕을 지켰다. 베이핑의 평화적 해방 70주년 즈음해, 기자는 영상으로 된 추억 속에서 중요한 순간들을 골라 사진을 매개체로 과거로 돌아가 역사와 현실을 ‘대화’시키고 수도가 창조한 다양한 성과와 비범한 기적을 돌이켜 보았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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