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상하이 1월 28일] (쉬샤오칭(許曉青), 추우이(仇逸), 황양(黃揚) 기자) 잉융(應勇) 상하이시 시장은 27일 상하이시 15기 인민대표대회 2차회의 업무보고에서 2018년 상하이시 GDP는 6.6% 증가했고, 상주인구 1인당 GDP는 2만 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1인당 GDP는 국제적으로 한 지역의 경제발전 상황을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다. 1인당 GDP가 최초로 2만 달러를 돌파했다는 것은 상하이의 경제발전이 더 높은 수준, 더 나은 품질로 업그레이드 되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전문가는 분석했다.
잉 시장은 지난 1년간 상하이시의 경제사회 발전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이었고, 안정 속에서 발전하고 호전되어 구조 최적화, 효과 제고, 조화로운 추세, 지속 가능한 질적 발전 추세를 보였다고 소개했다.
국제적으로 보통 ‘1인당 GDP 1만2천 달러 도달’을 평가 기준으로 삼는다. 상하이는 중국 대도시 가운데 비교적 일찍 이 문턱을 넘었다. 취안헝(權衡) 상하이 사회과학원 부원장 겸 세계경제연구소 소장은 1인당 GDP가 2만 달러를 돌파했다는 것은 상하이의 경제발전이 또 다시 더 큰 새로운 진보를 했음을 설명한다고 말했다.
더욱 복잡하고 엄준한 외부 환경과 더욱 힘들고 막중한 개혁발전 임무에 당면해 확고하게 개혁개방 재출발을 추진하고 최선을 다해 양질의 발전을 추진하며 계속해서 고품격 생활을 만들어야 한다고 잉 시장은 밝혔다.
원문 출처: 신화사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