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특별행정구 캐리 람(林鄭月娥) 장관은 28일, 경제 세계화와 역내 도시간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짐에 따라 홍콩은 반드시 꾸준히 진보를 추구해야 한다고 표시했다.
캐리 람는 이날 예빈부에서 에드원 퓰너 미국헤리티지재단 회장을 만난 자리에서 헤리티지재단이 홍콩이 다년간 견지해온 자유시장원칙을 긍정한데 대해 사의를 표했다.
그는 홍콩은 계속 자유시장의 운행을 추진할 것이며 비즈니스환경을 꾸준히 개선하고 홍콩의 독특한 우위를 충분히 발휘해 국제경쟁력을 향상하고 국제도시와 금융센터로서의 홍콩의 선두지위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미국헤리티지재단은 25일 워싱턴에서 2019년 "경제 자유도 지수"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재차 홍콩을 세계에서 가장 자유로운 경제체로 선정했으며 아울러 홍콩은 이 지수가 창립된 이래 연속 25년간 1위의 지위를 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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