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朝언론, ‘선 비핵화, 후 제재완화’ 주장 비판

  • 크기

  • 인쇄

출처 :  신화망 | 2019-01-31 11:29:36  | 편집 :  이매

[신화망 평양 1월 31일] (청다위(程大雨) 기자)  조선 ‘로동신문’은 30일 게재한 기고문에서 조선에 압박을 행사하는 ‘선 비핵화, 후 제재완화’ 주장을 비판하고 관련 측이 실제 행동으로 조선이 이미 취한 선의적인 행동에 호응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조미 관계의 개선 및 조선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체제 구축 문제에서의 조선의 확고한 입장을 재차 천명했다.  

기고문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비핵화 실현하기 전에, 조선에 대한 제재와 압박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사람은 하나도 예외없이 조미 관계의 개선과 조선반도 정세의 안정을 원하지 않는 사람들이다. 작년, 싱가포르 조미 수뇌상봉 이후 조미 협상이 반년 동안이나 공회전을 하며 교착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은 허황한 '선 비핵화, 후 제재완화' 주장 때문이다.  

기고문에서는 또한 다음과 같이 말했다. 관계의 개선과 제재는 절대 양립할 수 없다. 관계 개선의 기초가 존중과 신뢰라면 제재의 기초는 적대와 대결이다. 자력갱생을 자기 발전의 원칙으로 삼고 있는 조선을 제재로 굴복시키려는 것은 절대 통하지 않는다.

기고문은 조선에 대해 제재와 압박을 주장하는 적대세력이 이성적인 사고와 처신을 할 것을 촉구했다.  

기고문은 마지막에, 신세기 요구에 부합되는 조미 양국 간 신형 관계를 수립하고 조선반도에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하려는 것은 조선의 확고한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추천 기사:

朝 친선예술단, 중국 방문 및 공연 예정

朝 주재 중국 대사: 화교와 중국계 조선인은 양국의 친선을 촉진하는 가교

기사 오류를 발견시 하기 연락처로 의견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화:0086-10-8805-0795

이메일:xinhuakorea@126.com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0001377891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