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런던 2월 3일] (뤄위(羅羽), 진징(金晶) 기자) 스티븐 페리 영국 48그룹 클럽(48Group Club) 회장은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도전에 직면했지만 중국 정부가 경제를 발전시키는 능력은 ‘매우 뛰어나다’면서 중국 경제는 향후 발전 잠재력이 여전히 크다고 말했다.
‘중국 개혁 우의상’을 수상한 스티븐 페리 회장은 과거 여러 해 자신의 직접 경험과 결부해 외부에서는 중국 정부의 경제 문제 처리 능력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 정부는 오랫동안 경제의 질적 향상과 조화롭고 부강한 국가 건설에 힘써 중국인이 더욱 공평하게 경제발전에 따른 복지를 누리도록 했다고 말했다.
그는 “개혁개방 이후의 40년간 중국은 기적을 창조했다고 할 수 있다”면서 “현재 중국의 경제 성장률은 소폭 둔화했지만 여전히 높은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현재의 경제 도전에 대응할 수 있는 충분한 경험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덧붙여 “중국 정부가 경제발전 방식 전환을 거듭 강조하고, 중국은 ‘개혁 심화, 개혁 확대’의 단계에 있으며, ‘경제 발전의 질’과 ‘국민의 복지 증진’을 더욱 중요시하기 때문에 경제 성장률이 소폭 둔화하는 것은 예상 가능하므로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지적했다.
세계 경제에서의 중국의 역할을 언급하면서 그는 중국이 글로벌 경제에 더욱 깊숙이 참여함에 따라 중국은 그 중에서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거버넌스와 국제 관계 화제를 거론하면서 그는 현재 중국과 세계 문제를 해결하는 장기적이고 효과적인 방안은 중국이 주창하는 인류 운명공동체 이념이라고 강조했다. “대립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면서 그는 “인류 운명공동체 이념은 각각의 국가가 모두 더 잘 조화롭게 공존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는 것을 알려준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12월18일 열린 개혁개방 40주년 경축 대회에서 스티븐 페리 회장은 중˙영 우호를 전승하고, 중˙영 경제무역 인문교류를 촉진한 공로로 중국 개혁 우의상을 받았다.
‘영국 48그룹 클럽’은 600여명의 영˙중 양국 개인 또는 기관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회원은 상업, 문화, 외교, 학술 등 여러 분야를 아우르고 있다. 그룹은 ‘평등호혜’를 신조로 중영 관계의 적극적인 건설에 힘쓰는 모든 사람들에게 개방되어 있으며, 그들을 위해 교류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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