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를린 2월 13일] (주청(朱晟), 차오지훙(喬繼紅) 기자) 독일 유명 싱크탱크인 IFO경제연구소의 클레멘스 푸에스트(Clemens Fuest) 소장은 지난 11일 중국은 여전히 독일의 경제 발전에 기회를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푸에스트 소장은 독일 경제일간지 한델스블라트(Handelsblatt)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의 발전은 독일 경제에 리스크가 아닌 더 많은 발전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어 독일과 중국 경제는 발전 수준이 다르므로 상이한 발전 조치를 취해야 한다면서 “산업 생산 분야에서 독일은 이미 기술을 선도하는 선진 산업국이지만 중국은 여전히 쫓아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독일은 냉철한 사고를 유지해 자국의 이익을 이성적으로 추구해야 한다면서 중국 시장이 더욱 개방되는 동시에 독일 시장이 대외 투자자들에게 대문을 닫지 않는 것만이 독일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강조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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