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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도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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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9-02-17 11:01:22  | 편집 :  리상화

‘장쑤로행당백업사진(江蘇老行當百業寫真)’ [사진=상하이시 신문출판국 제공]

[신화망 베이징 2월 17일] 상하이시 신문출판국에 따르면 2019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이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공개됐다. 상하이시 신문출판국과 ‘가장 아름다운 책’ 평가위원회가 선정해 출품한 ‘장쑤로행당백업사진(江蘇老行當百業寫真)’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장쑤(江蘇)펑황(鳳凰)교육출판사에서 출판하고, 저우천(周晨)이 디자인∙기획한 ‘장쑤로행당백업사진’은 직업의 특징 및 옛날 전통을 바탕으로 장쑤의 전통 직업을 8종류로 나누고 잘 짜인 디자인과 언어로 민간적인 정취를 담아냈다.

독일북아트재단(Stiftung Buchkunst)에서 주최하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선정은 백 년에 가까운 역사를 자랑한다. 매년 1회 선정되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은 그 해 라이프치히 도서전과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 소개되며, 세계 각지의 도서전에도 참가한다. 올해 32개 국가와 지역에서 출품한 600여 권 중 최종 10개 국가와 지역에서 출품한 14권이 2019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으로 선정됐다.

‘가장 아름다운 책’은 상하이시 신문출판국이 2003년에 출범한 도서 디자인 선정 사업으로 현재까지 16회째 열렸다. 매년 선정된 도서는 중국을 대표해 이듬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선정에 출품된다. 2003년 출범 이후 현재까지 ‘가장 아름다운 책’을 선정해 출품한 중국 도서 20권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으로 선정됐다.

원문 출처: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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